[베리타스알파=조혜연 기자] 남해해성고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11일 ‘2025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설명회 3일 전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은 결과, 시작과 동시에 많은 인원이 접속하면서 5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신청이 마감됐다는 설명이다.
설명회에선 교육과정과 연계된 남해해성고의 장점, 학사일정, 대입 정보, 일과 및 기숙사 안내, 모집요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그 중 2022 개정교육과정과 2028 대입과 관련해 남해해성고가 가지는 이점을 소개하면서 학부모들의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설명회 이후 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개인적인 상담과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부모는 “타 지역의 기숙사 학교를 보내야 해 걱정스러웠는데 선생님들과 학교를 둘러보니 한결 마음이 놓인다”고 전했다.
남해해성고의 2025 입학설명회는 추후 4회가 더 예정돼 있다. 2차는 6월15일, 3차는 8월3일 일정으로 모두 오후2시에 남해해성고 도서관에서 진행한다. 4차는 10월26일 김해에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 대관 사정에 따라 일시와 장소는 변경될 수 있다. 마지막 5차 설명회는 11월23일로 남해해성고 체육관에서 실시한다.
남해해성고는 전국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2024학년 기준으로는 남녀구분없이 총 88명(전국단위 일반전형 71명, 지역균형 남해군 17명)을 모집했다. 2025학년도 선발인원은 도교육청 승인을 기다리는 중으로 최종 확정 요강에 반영될 예정이다. 전형은 내신성적 석차 백분율을 기준으로 한다. 원서접수는 12월12일부터 16일까지다. 원서접수 전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집중 상담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가능 여부를 문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원서접수 전 상담이 적극 권장된다. 올해 집중 상담 기간은 11월25일부터 12월5일까지다.
남해해성고가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11일 ‘2025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진=남해해성고 제공 남해해성고는 국토의 남단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농어촌 전국 단위 자율학교이자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의 ‘사교육 없는 공교육 중심 학교’다. 학년당 90명 안팎의 작은 학교 규모에도 대도시 명문고 못지않은 실적을 꾸준히 내면서 공교육 롤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교내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는 학종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매년 재학인원의 10%가 학종의 본산이자 국내 최고 학부인 서울대에 합격하고 있다. 2023대입에선 수시8명 정시1명으로 총 9명의 서울대 등록자를 배출했고, 가장 최근인 2024대입에서도 81명 졸업생 중 9명의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며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기사 원문(https://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503935)